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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22.08.26] 주님,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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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0 : 1 ~ 7

1   그 무렵에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었는데,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그에게 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죽게 되었으니 네 집안의 모든 일을 정리하여라. 네가 다시 회복되지 못할 것이다.'”
2   이 말을 듣고서, 히스기야는 그의 얼굴을 벽쪽으로 돌리고, 주님께 기도하여
3   아뢰었다. “주님, 주님께 빕니다. 제가 주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온 것과,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한 것과, 주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일을 한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고 나서, 히스기야는 한참 동안 흐느껴 울었다.
4   이사야가 궁전 안뜰을 막 벗어나려 할 때에, 주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5   “너는 되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인 히스기야에게 전하여라. ‘네 조상 다윗을 돌본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네가 기도하는 소리를 내가 들었고, 네가 흘리는 눈물도 내가 보았다. 내가 너를 고쳐 주겠다. 사흘 뒤에는 네가 주의 성전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6   내가 너의 목숨을 열다섯 해 더 연장시키고, 너와 이 도성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하여서, 이 도성을 보호하겠다. 내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내 종 다윗을 보아서라도, 내가 이 도성을 보호하겠다.'”
7   그리고 이사야가 왕의 신하들에게, 무화과 반죽을 가져 오라고 하였다. 신하들이 그것을 가져 와서 왕의 상처 위에 붙이니, 왕의 병이 나았다.

[새벽 22.08.26] 성전에서부터 시작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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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7:1-12

1   그가 나를 데리고 다시 성전 문으로 갔는데, 보니, 성전 정면이 동쪽을 향하여 있었는데,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의 오른쪽에서 밑으로 흘러 내려가서, 제단의 남쪽으로 지나갔다.
2   또 그가 나를 데리고 북쪽 문을 지나서, 바깥으로 나와, 담을 돌아서, 동쪽으로 난 문에 이르렀는데, 보니, 그 물이 동쪽 문의 오른쪽에서 솟아 나오고 있었다.
3   그가 줄자를 가지고 동쪽으로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 보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발목에까지 올라왔다.
4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 보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무릎까지 올라왔다.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 보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허리까지 올라왔다.
5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렀는데, 거기에서는 물이 내가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었다. 물이 불어서, 헤엄을 쳐서나 건널까,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물은 아니었다.
6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사람아, 네가 이것을 자세히 보았느냐?” 그런 다음에, 그가 나를 강가로 다시 올라오게 하였다.
7   내가 돌아올 때에는, 보니, 이미 강의 양쪽 언덕에 많은 나무가 있었다.
8   그가 나에게 일러주었다. “이 물은 동쪽 지역으로 흘러 나가서, 아라바로 내려갔다가, 바다로 들어갈 것이다. 이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죽은 물이 살아날 것이다.
9   이 강물이 흘러가는 모든 곳에서는, 온갖 생물이 번성하며 살게 될 것이다. 이 물이 사해로 흘러 들어가면, 그 물도 깨끗하게 고쳐질 것이므로, 그 곳에도 아주 많은 물고기가 살게 될 것이다. 강물이 흘러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모든 것이 살 것이다.
10   그 때에는 어부들이 고기를 잡느라고 강가에 늘 늘어설 것이다. 어부들이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그물을 칠 것이다. 물고기의 종류도 지중해에 사는 물고기의 종류와 똑같이 아주 많아질 것이다.
11   그러나 사해의 진펄과 개펄은 깨끗하게 고쳐지지 않고, 계속 소금에 절어 있을 것이다.
12   그 강가에는 이쪽이나 저쪽 언덕에 똑같이 온갖 종류의 먹을 과일 나무가 자라고, 그 모든 잎도 시들지 않고, 그 열매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나무들은 달마다 새로운 열매를 맺을 것인데, 그것은 그 강물이 성소에서부터 흘러 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사람들이 먹고, 그 잎은 약재로 쓸 것이다.”

[새벽 22.08.25] 하나님의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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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9:25-29

25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제는 내가 포로된 야곱의 자손을 돌아오게 하고, 이스라엘 온 족속을 불쌍히 여기며, 내 거룩한 이름을 열심을 내어 지키겠다.
26   이스라엘이 고국 땅으로 돌아와서 평안히 살고, 그들을 위협하는 사람이 없게 될 때에, 그들은 수치스러웠던 일들과 나를 배반한 모든 행위를 부끄러워하며 뉘우칠 것이다.
27   내가 그들을 만민 가운데서 돌아오게 하고, 원수들의 땅에서 그들을 모아 데리고 나올 때에, 뭇 민족이 보는 앞에서,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나타낼 것이다.
28   그 때에야 비로소 뭇 민족이 나 주 이스라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여러 민족에게 포로가 되어 잡혀 가게 하였으나, 그들을 고국 땅으로 다시 모으고,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도 다른 나라에 남아 있지 않게 한 줄을 알 것이다.
29   내가 이스라엘 족속에게 내 영을 부어 주었으니, 내가 그들을 다시는 외면하지 않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수요설교 22/08/24] 하나님을 신뢰하면 불타는 용광로가 두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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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3장 8절~25절

8   그 때에 이 일과 관련하여, 어떤 점성가들이 나서서, 유다 사람들을 고발하였다.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일러바쳤다. “임금님,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10   임금님, 임금님이 명령을 내리시기를,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나면, 누구나 금 신상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라고 하셨고,
11   엎드려서 절을 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불타는 화덕 속에 던져 넣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2   임금님께서는 유다 사람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임명하여, 바빌론 지방의 행정을 관리하도록 하셨습니다. 임금님, 그런데 그들은 임금님께 경의를 표하지 않으며, 임금님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 그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습니다.”
13   이 말을 듣고서 느부갓네살 왕은 노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데려오라고 명령하니, 그들이 왕 앞에 붙들려 왔다.
14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에게 물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들어라. 너희가 참으로 나의 신을 섬기지 않고,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았느냐?
15   지금이라도 너희가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날 때에, 내가 만든 신상에게 엎드려 절을 할 마음이 되어 있으면 괜찮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즉시 불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어느 신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겠느냐?”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아뢰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이 일을 두고서는, 우리가 임금님께 대답할 필요가 없는 줄 압니다.
17   불 속에 던져져도, 임금님, 우리를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활활 타는 화덕 속에서 구해 주시고, 임금님의 손에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18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임금님의 신들은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19   그러자 느부갓네살 왕은 잔뜩 화가 나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보고 얼굴빛이 달라져, 화덕을 보통 때보다 일곱 배나 더 뜨겁게 하라고 명령하였다.
20   그리고 그의 군대에서 힘센 군인 몇 사람에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묶어서 불타는 화덕 속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하였다.
21   그러자 사람들은 그들을, 바지와 속옷 등 옷을 입고 관을 쓴 채로 묶어서, 불타는 화덕 속에 던졌다.
22   왕의 명령이 그만큼 급하였다. 화덕은 매우 뜨거웠으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들도 그 불꽃에 타서 죽었다.
23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세 사람은 묶인 채로, 맹렬히 타는 화덕 속으로 떨어졌다.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서 급히 일어나, 모사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묶어서 화덕 불 속에 던진 사람은, 셋이 아니더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그러합니다, 임금님.”
25   왕이 말을 이었다. “보아라, 내가 보기에는 네 사람이다. 모두 결박이 풀린 채로 화덕 안에서 걷고 있고, 그들에게 아무런 상처도 없다! 더욱이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아들과 같다!”

[새벽 22.08.24]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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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7:26-28

26   내가 그들과 평화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다. 내가 그들을 튼튼히 세우며,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들 한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어지게 하겠다.
27   내가 살 집이 그들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28   내 성소가 영원히 그들 한가운데 있을 그 때에야 비로소 세계 만민이,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주인 줄 알 것이다.'”

[새벽 22.08.23] 메마른 뼈 같은 우리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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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7:1-10

1   주님께서 권능으로 나를 사로잡으셨다. 주님의 영이 나를 데리고 나가서, 골짜기의 한가운데 나를 내려 놓으셨다. 그런데 그 곳에는 뼈들이 가득히 있었다.
2   그가 나를 데리고 그 뼈들이 널려 있는 사방으로 다니게 하셨다. 그 골짜기의 바닥에 뼈가 대단히 많았다. 보니, 그것들은 아주 말라 있었다.
3   그가 내게 물으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4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뼈들에게 대언하여라. 너는 그것들에게 전하여라. ‘너희 마른 뼈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5   나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말한다. 내가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6   내가 너희에게 힘줄이 뻗치게 하고, 또 너희에게 살을 입히고, 또 너희를 살갗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7   그래서 나는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다. 내가 대언을 할 때에 무슨 소리가 났다. 보니, 그것은 뼈들이 서로 이어지는 요란한 소리였다.
8   내가 바라보고 있으니, 그 뼈들 위에 힘줄이 뻗치고, 살이 오르고, 살 위로 살갗이 덮였다. 그러나 그들 속에 생기가 없었다.
9   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생기에게 대언하여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렇게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너에게 말한다. 너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불어와서 이 살해당한 사람들에게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10   그래서 내가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 속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그들이 곧 살아나 제 발로 일어나서 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금성 22.08.19] 조롱과 분열의 때에 이렇게 행동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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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 : 17 ~ 23

17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그 말을 기억하십시오.
18   그들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는 여러분을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욕정을 따라 살 것입니다” 하였습니다.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며, 성령을 받지 않고 본능대로 사는 자들입니다.
20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22   의심을 하는 사람들을 동정하십시오.
23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해 주십시오.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동정하되, 그 살에 닿아서 더럽혀진 속옷까지도 미워하십시오.

[새벽 22.08.22]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영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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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6:25-28

25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맑은 물을 뿌려서 너희를 정결하게 하며, 너희의 온갖 더러움과 너희가 우상들을 섬긴 모든 더러움을 깨끗하게 씻어 주며,
26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너희 속에 새로운 영을 넣어 주며, 너희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며,
27   너희 속에 내 영을 두어, 너희가 나의 모든 율례대로 행동하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가 내 모든 규례를 지키고 실천할 것이다.
28   그 때에는 내가 너희 조상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살아서,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주일 설교 22/8/21] 기도로 한계를 돌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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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0:1-15

1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여호수아가 아이 성을 점령하면서, 여리고 성과 그 왕에게 한 것과 꼭 같이 아이 성과 그 왕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는 소식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그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2   몹시 놀랐다. 기브온으로 말하면 왕이 있는 도성처럼 큰 성읍이고, 아이 성보다도 더 큰 성인데다가, 기브온 주민은 모두 용맹한 전사들이었기 때문이다.
3   그래서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전갈을 보냈다.
4   “내게로 와서, 나를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함께 기브온을 칩시다.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하였다고 합니다.”
5   그리하여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연합하여, 그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서, 기브온을 공격하려고 진을 쳤다.
6   기브온 사람들은 길갈 진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전갈을 보냈다. “이 종들을 버리지 마십시오. 속히 우리에게로 와서 우리를 구출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산간지방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들이 연합군을 이끌고 우리를 공격하였습니다.”
7   여호수아는 정예부대를 포함한 전군을 이끌고, 길갈에서 진군하여 올라갔다.
8   그 때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었다.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수 없을 것이다.”
9   길갈에서 떠난 여호수아의 군대는, 밤새도록 진군하여 기습작전을 폈다.
10   주님께서 이스라엘 군대 앞에서 그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시니, 여호수아는 기브온에서 그들을 크게 무찔러 승리하였다. 그는 벳호론의 오르막길을 따라서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추격하여 그들을 무찔렀다.
11   그들이 이스라엘 군대 앞에서 도망하여 벳호론의 내리막길에 이르렀을 때에, 주님께서, 거기에서부터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하늘에서 그들에게 큰 우박을 퍼부으셨으므로, 많은 사람이 죽었다. 우박으로 죽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찔려서 죽은 자보다 더 많았다.
12   주님께서 아모리 사람들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신 날에, 여호수아가 주님께 아뢰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그가 외쳤다. “태양아, 기브온 위에 머물러라! 달아,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라!”
13   백성이 그 원수를 정복할 때까지 태양이 멈추고, 달이 멈추어 섰다. 3)야살의 책’에 해가 중천에 머물러 종일토록 지지 않았다고 한 말이, 바로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
14   주님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이 날처럼 이렇게 들어주신 일은, 전에도 없었고 뒤에도 없었다. 주님께서는 이처럼 이스라엘을 편들어 싸우셨다.
15   여호수아 및 그와 함께 한 모든 이스라엘 군대가 길갈에 있는 진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