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 09/29] 에스더_어려운 관계,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

댓글 (1)

  • 김에스더 댓글:

    금요기도회-이제 아랫사람에 대한 윗사람으로서의 예의를 갖출 나이되었네요 ^^
    사랑이 떠난 자리엔 의무만 남은 서글픔앞에 은혜의 사람으로 나아가길 멈추지 않겠습니다. 해결할 수 없는 한계를 사명의 차원으로 감당한 에스더의 순종이 얼마나 어려운 결정이었는지 피부로 느껴집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유일한 엄마,아내라 하시니 무너졌던 자존감이 회복되어 헌실할 각오가 확 생깁니다. 저를 가족의 바나바로 세우신 사명으로 인식하니 한숨이 덜어지고 기쁨됩니다. 불편한 관계속에 있어야 한다면 이자리에 두신 하나님을 신뢰하여 사명으로 인식하겠습니다. 제가 속한 지경모두를 하나님의 영광위해 섬길 힘이 납니다. 일사각오를 가정에서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아픈사람을 알아보는건 더 아픈 사람이라 하신 말씀이 큰 위로되었습니다 .저를 힘들게 한 사람을 꼭 안겠습니다.가진소유 전혀없고 아무도 의지할수 없었던 가난한 에스더였기에 하나님만 바라보며 민족 살릴 ,순종의 기회 주셨음을 새깁니다. 목사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평생 기억될 은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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