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하나님

[새벽 20.11.03] 메시지와 메신저는 다르다

By | 새벽기도 | No Comments

욥기 15:7~13

7. 네가 맨 처음으로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기라도 하며, 산보다 먼저 생겨난 존재라도 되느냐?
8. 네가 하나님의 회의를 엿듣기라도 하였느냐? 어찌하여 너만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느냐?
9.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것을 너 혼자만 알고 있기라도 하며,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그 무엇을 너 혼자만 깨닫기라도 하였다는 말이냐?
10. 우리가 사귀는 사람 가운데는, 나이가 많은 이도 있고, 머리가 센 이도 있다. 네 아버지보다 나이가 더 든 이도 있다.
11. 하나님이 네게 위로를 베푸시는데도, 네게는 그 위로가 별것 아니란 말이냐? 하나님이 네게 부드럽게 말씀하시는데도, 네게는 그 말씀이 하찮게 들리느냐?
12. 무엇이 너를 그렇게 건방지게 하였으며, 그처럼 눈을 부라리게 하였느냐?
13. 어찌하여 너는 하나님께 격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하나님께 함부로 입을 놀려 대느냐?

[새벽 20.11.02] 두 가지 소원

By | 새벽기도 | No Comments

욥기 13:20~23

20. 내가 하나님께 바라는 것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들어주시면, 내가 주님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21. 나를 치시는 그 을 거두어 주시고, 제발 내가 이렇게 두려워 떨지 않게 해주십시오.
22. 하나님,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하시면, 내가 대답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내가 먼저 말씀드리게 해주시고, 주님께서 내게 대답해 주십시오.
23. 내가 지은 가 무엇입니까?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습니까? 내가 어떤 범죄에 연루되어 있습니까?

[새벽 20.10.30] 하나님이 하시는 일

By | 새벽기도 | No Comments

욥기 12:22~25

21. 하나님은 어둠 가운데서도 은밀한 것들을 드러내시며, 죽음의 그늘조차도 대낮처럼 밝히신다.
22. 하나님은 민족들을 강하게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시고, 뻗어 나게도 하시고, 흩어 버리기도 하신다.
23. 하나님은 이 백성의 지도자들을 얼이 빠지게 하셔서, 없는 거친 들에서 방황하게 하신다.
24. 하나님은 그들을 한 가닥 도 없는 어둠 속에서 더듬게도 하시며,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게도 하신다.

[새벽 20.10.29] 도대체 무엇에 화가 난 걸까?

By | 새벽기도 | No Comments

욥기 11:1~6

1. 나아마 사람 소발이 욥에게 대답하였다.
2. 네가 하는 헛소리를 듣고서, 어느 누가 잠잠할 수 있겠느냐? 말이면 다 말인 줄 아느냐?
3. 네가 혼자서 큰소리로 떠든다고 해서, 우리가 대답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네가 우리를 비웃는데도, 너를 책망할 사람이 없을 줄 아느냐?
4. 너는 네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고 주님 보시기에 네가 흠이 없다고 우기지만,
5. 이제 하나님이 입을 여셔서 네게 말씀하시고,
6. 지혜의 비밀을 네게 드러내어 주시기를 바란다. 지혜란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다. 너는, 하나님이 네게 내리시는 벌이 네 보다 가볍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새벽 20.10.28] 믿음은 신뢰입니다

By | 새벽기도 | No Comments

욥기 10:12~15

12. 주님께서 나에게 생명과 사랑을 주시고, 나를 돌보셔서, 내 숨결까지 지켜 주셨습니다.
13.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니, 주님께서는 늘 나를 해치실 생각을 몰래 품고 계셨습니다.
14. 주님께서는, 내가 를 짓나 안 짓나 지켜 보고 계셨으며, 내가 를 짓기라도 하면 용서하지 않으실 작정을 하고 계셨습니다.
15. 내가 를 짓기만 하면 주님께서는 가차없이 내게 고통을 주시지만, 내가 올바른 일을 한다고 해서 주님께서 나를 믿어 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니 나는 수치를 가득 덮어쓰고서, 고통을 몸으로 겪고 있습니다.

[새벽 20.10.27] 영적 자존감

By | 새벽기도 | No Comments

욥기 9:21~28

21. 비록 내가 흠이 없다고 하더라도, 나도 나 자신을 잘 모르겠고, 다만, 산다는 것이 싫을 뿐이다.
22. 나에게는 모든 것이 한 가지로만 여겨진다. 그러므로 나는 “그분께서는 흠이 없는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다 한 가지로 심판하신다” 하고 말할 수밖에 없다.
23. 갑작스러운 재앙으로 다들 죽게 되었을 때에도, 없는 자마저 재앙을 받는 것을 보시고 비웃으실 것이다.
24. 세상이 악한 권세자의 에 넘어가도, 주님께서 재판관의 눈을 가려서 제대로 판결하지 못하게 하신다. 그렇지 않다고 하면, 그렇게 하는 이가 누구란 말이냐?
25. 내 일생이 달리는 경주자보다 더 빨리 지나가므로, 좋은 세월을 누릴 겨를이 없습니다.
26. 그 지나가는 것이 갈대 배와 같이 빠르고, 먹이를 덮치려고 내려오는 독수리처럼 빠릅니다.
27. 온갖 불평도 잊어버리고, 슬픈 얼굴빛을 고쳐서 애써 명랑하게 보이려고 해도,
28. 내가 겪는 이 모든 고통이 다만 두렵기만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없다고 여기지 않으실 것임을 압니다.

[새벽 20.10.26] 자주 하면서도 여전히 아픈 질문

By | 새벽기도 | No Comments

욥기 8:1~7, 20~22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였다.
2. 언제까지 네가 그런 투로 말을 계속할 테냐? 네 입에서 나오는 말 거센 바람과도 같아서 걷잡을 수 없구나.
3. 너는, 하나님이 심판을 잘못하신다고 생각하느냐? 전능하신 분께서 공의를 거짓으로 판단하신다고 생각하느냐?
4. 네 자식들이 주님께 를 지으면, 주님께서 그들을 벌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냐?
5. 그러나 네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전능하신 분께 자비를 구하면,
6. 또 네가 정말 깨끗하고 정직하기만 하면, 주님께서는 너를 살리시려고 떨치고 일어나셔서, 네 경건한 가정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7. 처음에는 보잘 것 없겠지만 나중에는 크게 될 것이다.
20. 정말 하나님은, 온전한 사람 물리치지 않으시며, 악한 사람 손 잡아 주지 않으신다.
21. 그분께서 네 입을 웃음으로 채워 주시면, 네 입술은 즐거운 소리를 낼 것이니,
22. 너를 미워하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며, 악인의 장막은 자취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새벽 20.10.23] 친구가 아니라, 하나님께

By | 새벽기도 | No Comments

욥기 7:16~21

16. 나는 이제 사는 것이 지겹습니다. 영원히 살 것도 아닌데, 제발, 나를 혼자 있게 내버려 두십시오. 내 나날이 허무할 따름입니다.
17. 사람이 무엇이라고, 주님께서 그를 대단하게 여기십니까? 어찌하여 사람에게 마음을 두십니까?
18. 어찌하여 아침마다 그를 찾아오셔서 순간순간 그를 시험하십니까?
19. 언제까지 내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렵니까? 침 꼴깍 삼키는 동안만이라도, 나를 좀 내버려 두실 수 없습니까?
20. 사람을 살피시는 주님, 내가 를 지었다고 하여 주님께서 무슨 해라도 입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님의 과녁으로 삼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님의 짐으로 생각하십니까?
21.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내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내 악을 용서해 주지 않으십니까? 이제 내가 숨져 흙 속에 누우면, 주님께서 아무리 저를 찾으신다 해도, 나는 이미 없는 몸이 아닙니까?

[새벽 20.10.22] 친구

By | 새벽기도 | No Comments

욥기 6:8~15

8. 누가 내 소망을 이루어 줄까? 하나님이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면,
9. 하나님이 나를 부수시고, 을 들어 나를 깨뜨려 주시면,
10. 그것이 오히려 내게 위로가 되고, 이렇게 무자비한 고통 속에서도 그것이 오히려 내게 기쁨이 될 것이다. 나는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다.
11. 그러나 내게 무슨 기력이 있어서 더 견뎌 내겠으며, 얼마나 더 살겠다고, 더 버텨 내겠는가?
12. 내 기력이 돌의 기력이라도 되느냐? 내 몸이 쇠라도 되느냐?
13. 나를 도와줄 이도 없지 않으냐? 도움을 구하러 갈 곳도 없지 않으냐?
14. 내가 전능하신 분을 경외하든 말든, 내가 이러한 절망 속에서 허덕일 때야말로, 친구가 필요한데,
15. 친구라는 것들은 물이 흐르다가도 마르고 말랐다가도 흐르는 개울처럼 미덥지 못하고, 배신감만 느끼게 하는구나.

[새벽 20.10.21] 그런 고통 가운데 자신이 있다면

By | 새벽기도 | No Comments

욥기 5:17~21

17.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사람은, 그래도 복된 사람이다. 그러니 전능하신 분의 훈계를 거절하지 말아라.
18. 하나님은 찌르기도 하시지만 싸매어 주기도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지만 손수 낫게도 해주신다.
19. 그는 여섯 가지 환난에서도 너를 구원하여 주시며, 일곱 가지 환난에서도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해주시며,
20. 기근 가운데서도 너를 굶어 죽지 않게 하시며, 전쟁이 벌어져도 너를 칼에서 구해 주실 것이다.
21. 너는 혀의 저주를 피할 수 있어, 파멸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