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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사람들교회

[ 주일 설교 24 / 09 / 29 ] 주일 예배 / 그 때 불렀던 노래가 오늘을 살린다 / 사무엘상 29 : 04 – 11 ( 새번역) | 차길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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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29 : 4 – 11 (새번역)
4   그러나 블레셋 족속의 지휘관들은 다윗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블레셋 족속의 지휘관들이 아기스에게 강요하였다. “저 사람을 돌려 보내십시오. 임금님께서 그에게 지정하여 준 그 곳으로 그를 돌려보내시고, 우리와 함께 싸움터에 나가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싸움터에 나가서 그가 우리의 대적으로 돌변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가 무엇을 가지고 자기의 주인과 화해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군인들의 머리를 잘라다 바쳐서 하지 않겠습니까?
5   그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춤을 추면서, ‘사울은 수천 명을 죽이고, 다윗은 수만 명을 죽였다!’ 하고 추켜세우던 그 다윗이 아닙니까?”
6   마침내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말하였다. “주님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지만, 장군은 정직하였소. 나에게로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나는 장군에게서 아무런 허물도 찾지 못하였기 때문에, 장군이 나와 함께 이 부대에 들어와서 출전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였소. 그런데 저 지휘관들은 장군을 못마땅해 하오.
7   그러니 이제 장군은, 블레셋 사람의 지도자들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더 이상 하지 말고, 평안히 돌아가기를 바라오.”
8   이번에는 다윗이 아기스에게 항의하였다. “내가 잘못한 일이 무엇입니까? 임금님을 섬기기 시작한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임금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종에게서 아무런 허물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왜 이 종이 이제 나의 상전이신 임금님의 원수들과 싸우러 나갈 수가 없습니까?”
9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였다. “장군이 정직하다는 것을 나는 잘 아오. 나는 장군을 하나님의 천사처럼 여기오. 그런데 블레셋 사람의 지휘관들이 장군과 함께는 싸움터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하오.
10   그러니, 이제 장군은, 장군이 데리고 있는 옛 주인의 종들과 더불어,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시오.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해가 뜨는 대로 떠나도록 하시오.”
11   그리하여 다윗은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하들과 함께 출발하여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오고, 블레셋 족속은 이스르엘로 올라갔다.

[ 주일 설교 24 / 09 / 22 ] 주일 예배 / 하나님 보시듯이 / 사무엘상 26 : 06 – 12 ( 새번역) | 차길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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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26 : 6 – 12 (새번역)
6   그래서 다윗이,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에게, 누가 자기와 함께 사울의 진으로 내려가겠느냐고 물으니, 아비새가 나서서, 자기가 다윗과 함께 내려가겠다고 대답하였다.
7   이리하여 다윗이 아비새를 데리고 밤에 군인들이 있는 곳으로 가 보니, 사울이 진의 한가운데서 누워 자고, 그의 머리맡에는 그의 창이 땅바닥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군인들은 그의 둘레에 사방으로 누워 있었다.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자청하였다. “하나님이 오늘, 이 원수를 장군님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제가 그를 당장 창으로 찔러 땅바닥에 박아 놓겠습니다. 두 번 찌를 것도 없이, 한 번이면 됩니다.”
9   그러나 다윗은 아비새에게 타일렀다. “그를 죽여서는 안 된다. 그 어느 누구든지,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자를 죽였다가는 벌을 면하지 못한다.”
10   다윗이 말을 계속하였다. “주님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말하지만, 주님께서 사울을 치시든지, 죽을 날이 되어서 죽든지, 또는 전쟁에 나갔다가 죽든지 할 것이다.
11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이를 내가 쳐서 죽이는 일은, 주님께서 금하시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그의 머리맡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12   다윗이 사울의 머리맡에 있던 창과 물병을 들고 아비새와 함께 빠져 나왔으나, 보는 사람도 없고, 눈치채는 사람도 없고, 깨는 사람도 없었다. 주님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셔서, 그들이 모두 곤하게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금요성령집회ㅣ출애굽기 3 : 7 – 12 | 우리가 기다리는 아직 드리지 못한 예배ㅣ _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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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 :  7~ 12

7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나의 백성이 고통받는 것을 똑똑히 보았고, 또 억압 때문에 괴로워서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의 고난을 분명히 안다.
8   이제 내가 내려가서 이집트 사람의 손아귀에서 그들을 구하여, 이 땅으로부터 저 아름답고 넓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사람과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사는 곳으로 데려 가려고 한다.
9   지금도 이스라엘 자손이 부르짖는 소리가 나에게 들린다. 이집트 사람들이 그들을 학대하는 것도 보인다.
10   이제 나는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게 하겠다.”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겠습니까?”
12   하나님이 대답하셨다.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네가 이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다음에, 너희가 이 산 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될 때에, 그것이 바로 내가 너를 보냈다는 징표가 될 것이다.”

새벽기도회ㅣ신명기 8:1-10 | 광야훈련의 핵심ㅣ _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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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명기 8 :  1 – 10  (새번역)
    1   “당신들은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잘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살아서 번성할 것이며, 주님께서 당신들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2   당신들이 광야를 지나온 사십 년 동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오랫동안 당신들을 광야에 머물게 하신 것은, 당신들을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당신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당신들의 마음 속을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3   주님께서 당신들을 낮추시고 굶기시다가, 당신들도 알지 못하고 당신들의 조상도 알지 못하는 만나를 먹이셨는데, 이것은, 사람이 먹는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당신들에게 알려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4   지난 사십 년 동안, 당신들의 몸에 걸친 옷이 해어진 일이 없고, 발이 부르튼 일도 없었습니다.
    5   당신들은, 사람이 자기 자녀를 훈련시키듯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도 당신들을 훈련시키신다는 것을 마음 속에 새겨 두십시오.
    6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키고,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하십시오.
    7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데리고 가시는 땅은 좋은 땅입니다. 골짜기와 산에서 지하수가 흐르고 샘물이 나고 시냇물이 흐르는 땅이며,
    8   밀과 보리가 자라고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가 나는 땅이며, 올리브 기름과 꿀이 생산되는 땅이며,
    9   먹을 것이 모자라지 않고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돌에서는 쇠를 얻고 산에서는 구리를 캐낼 수 있는 땅입니다.
    10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옥토에서, 당신들은 배불리 먹고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새벽기도회ㅣ신명기 1:26-40 | 실패에서 찾는 교훈ㅣ _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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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명기 1 :  26 – 40  (새번역)
    26   그러나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올라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27   당신들은 장막 안에서 원망하면서 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미워하신다. 아모리 사람의 손에 우리를 내주어 전멸시키려고,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처럼 이끌어 내셨다.
    28   우리가 왜 그 곳으로 가야 한단 말이냐? 무모한 일이다. 그 땅을 탐지하고 돌아온 우리의 형제들은, 그 곳 사람들이 우리보다 힘이 훨씬 더 세고 키가 크며, 성읍은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거기에는 아낙 자손들까지 산다고 하지 않았느냐?’
    29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을 무서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시오.
    30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들을 대신하여 모든 일을 하신 것과 같이, 이제도 당신들을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오.
    31   또한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돌보는 것과 같이, 당신들이 이 곳에 이를 때까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줄곧 당신들을 돌보아 주시는 것을, 광야에서 직접 보았소.’
    32   그런데도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33   당신들이 진 칠 곳을 찾아 주시려고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셨는데도, 그리고 당신들이 갈 길을 보여 주시려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는데도,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34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말을 들으시고, 진노하셔서 맹세하여 말씀하시기를
    35   ‘이 악한 세대의 사람들 가운데는, 내가 너희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36   다만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이 그 땅을 볼 것이다. 그가 정성을 다 기울여 나 주를 따랐으므로, 나는 그와 그 자손에게 그가 밟은 땅을 주겠다’ 하셨습니다.
    37   주님께서는 당신들 때문에 나에게까지 진노하셔서 말씀하시기를 ‘너 모세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한다.
    38   그러나 너의 보좌관 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그 땅으로 인도하여 그 땅을 유산으로 차지하게 할 사람이니, 너는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라’ 하셨습니다.
    39   주님께서는 또 우리에게 이르시기를 ‘적에게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너희가 말한 어린 아이들, 곧 아직 선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너희의 아들딸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그 땅을 줄 것이며, 그들은 그것을 차지할 것이다.
    40   너희는 발길을 돌려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새벽기도회ㅣ민수기 33:50-56 | 온전함이 중요한 이유ㅣ _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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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수기 33 :  50 – 56  (새번역)
    50   여리고 건너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야에서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51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52   너희는 직접 그 땅 주민을 다 쫓아내어라. 새겨 만든 우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려 버리고, 산당들도 다 헐어 버려라.
    53   내가 그 땅을 너희의 소유로 준 것이니, 너희는 그 땅을 차지하고 거기에서 정착하여라.
    54   땅은 주사위를 던져, 가족별로 나누어 가지도록 하여라. 큰 쪽에는 큰 땅덩어리를 유산으로 주고, 작은 쪽에는 작은 땅덩어리를 유산으로 주어라.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대로, 각자 자기 것으로 삼도록 하여라. 땅을 나눌 때에는 같은 조상을 둔 지파들끼리 나누어 가지도록 하여라.
    55   너희가 그 땅의 주민을 다 쫓아내지 아니하고, 너희와 함께 있도록 허락하였다가는, 그들이 너희 눈에 가시가 되고, 옆구리를 찌르는 바늘이 되어서, 너희가 살아갈 그 땅에서 너희를 괴롭힐 것이다.
    56   그뿐만 아니라, 나는 그들에게 하기로 계획한 것을 그대로 너희에게 하겠다.”

새벽기도회ㅣ민수기 26:63-65 | 두 번째 조사를 통해 드러난 일ㅣ _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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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수기 26 :  63 – 65  (새번역)
    63 이는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계수한 자라 그들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64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새벽기도회ㅣ민수기 21:4-9 | 바라보면 삽니다ㅣ _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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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수기 21 :  4 – 9  (새번역)
    4   그들은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호르 산에서부터 홍해 길을 따라 나아갔다. 길을 걷는 동안에 백성들은 마음이 몹시 조급하였다.
    5   그래서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다. “어찌하여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습니까?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합니까? 먹을 것도 없습니다. 마실 것도 없습니다. 이 보잘것없는 음식은 이제 진저리가 납니다.”
    6   그러자 주님께서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사람을 무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이 죽었다.
    7   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간구하였다. “주님과 어른을 원망함으로써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이 뱀이 우리에게서 물러가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모세가 백성들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다.
    8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불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 놓아라.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
    9   그리하여 모세는 구리로 뱀을 만들어서 그것을 기둥 위에 달아 놓았다.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에, 물린 사람은 구리로 만든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 주일 설교 24 / 09 / 08 ] 주일 예배 / 결국 두가지 훈련이다. : 하나님 원망하지 않기, 이웃을 미워하지 않기 / 사무엘상 23 : 01 – 13 ( 새번역) | 차길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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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23 : 01 – 13 (새번역)]
1   다윗은,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치고, 타작한 곡식을 마구 약탈하여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2   그래서 다윗은 주님께 여쭈었다. “내가 출전하여 이 블레셋 사람을 쳐도 되겠습니까?” 그러자 주님께서 다윗에게 허락하셨다. “그렇게 하여라. 어서 출전하여 블레셋 족속을 치고, 그일라를 구해 주도록 하여라.”
3   그러나 다윗의 부하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우리는 여기 유다에서도 이미 가슴을 졸이며 살고 있는데, 우리가 그일라로 출전하여 블레셋 병력과 마주친다면, 얼마나 더 위험하겠습니까?”
4   다윗이 주님께 다시 여쭈어 보았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똑같이 대답하셨다. “너는 어서 그일라로 가거라. 내가 블레셋 족속을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5   그래서 다윗이 그일라로 출전하여 블레셋 사람과 싸웠다. 결국 그들을 쳐서 크게 무찔렀으며, 블레셋 사람의 집짐승들을 전리품으로 몰아 왔다. 다윗은 이렇게 그일라 주민을 구원해 주었다.
6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은 그일라에 있는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에봇을 가지고 갔었다.)
7   한편 다윗이 그일라에 들어왔다는 소식이 사울에게 전해지니, 사울이 외쳤다. “이제는 하나님이 그 자를 나의 손에 넘겨 주셨다. 성문과 빗장이 있는 성읍으로 들어갔으니, 독 안에 든 쥐다.”
8   그래서 사울은 군대를 소집하여,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포위하게 하였다.
9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해치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하였다.
10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사울이 나를 잡으려고 그일라로 와서 이 성읍을 멸망시키기로 결심하였다는 소식을, 이 종이 확실하게 들었습니다.
11   그일라 주민이 나를 사울의 손에 넘겨 주겠습니까? 이 종이 들은 소문 그대로 사울이 내려오겠습니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 종에게 대답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그가 내려올 것이다.”
12   다윗이 다시 한 번 여쭈었다. “그일라 주민이 정말로 나를 나의 부하들과 함께 사울의 손에 넘겨 주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넘겨 줄 것이다.”
13   그래서 다윗은 육백 명쯤 되는 부하를 거느리고, 그일라에서 벗어나 떠돌아다녔다. 다윗이 그일라에서 빠져 나갔다는 소식이 사울에게 알려지니, 사울은 출동하려다가 그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