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3:17-18
[17] 불 속에 던져져도, 임금님, 우리를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활활 타는 화덕 속에서 구해 주시고, 임금님의 손에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18]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임금님의 신들은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다니엘 3:17-18
[17] 불 속에 던져져도, 임금님, 우리를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활활 타는 화덕 속에서 구해 주시고, 임금님의 손에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18]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임금님의 신들은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다니엘 3:12-15
[12] 임금님께서는 유다 사람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임명하여, 바빌론 지방의 행정을 관리하도록 하셨습니다. 임금님, 그런데 그들은 임금님께 경의를표하지 않으며, 임금님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 그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습니다.”
[13] 이 말을 듣고서 느부갓네살 왕은 노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데려오라고 명령하니, 그들이 왕 앞에 붙들려 왔다.
[14]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에게 물었다.”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들어라. 너희가 참으로 나의 신을 섬기지 않고,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았느냐?
[15] 지금이라도 너희가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날 때에, 내가 만든 신상에게 엎드려 절을 할 마음이 되어 있으면 괜찮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즉시 불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어느 신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겠느냐?”
47. 그러므로 내가 네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것은 그가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용서받는 것이 적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다니엘 2:46-49
[46]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서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도록 명령을 내렸다.
[47]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의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 가운데서 으뜸가는 신이시요, 모든 왕 가운데서 으뜸가는 군주이시다. 그대가 이 비밀을 드러낼 수 있었으니, 과연 그대의 하나님은 비밀을 드러내는 분이시다.”
[48] 왕은 다니엘의 지위를 높이고,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바빌론 지역의 통치자와 바빌론 모든지혜자의 어른으로 삼았다.
[49] 또 왕은 다니엘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빌론 지방의 일을 맡아서 다스리게 하였다. 다니엘은 왕의 궁전에 머물렀다.
다니엘 2:31-45
[31] 임금님, 임금님은 어떤 거대한 신상을 보셨습니다. 그 신상이 임금님 앞에 서 있는데, 그것은 크고, 그 빛이 아주 찬란하며, 그 모습이 무시무시하였습니다.
[32] 그 신상의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쇠이고,
[33] 그 무릎 아래는 쇠이고, 발은 일부는 쇠이고 일부는 진흙이었습니다.
[34] 또 임금님이 보고 계시는 동안에,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진흙으로 된 그 신상의 발을 쳐서 부서뜨렸습니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쇠와 은과금이 다 부서졌으며, 여름 타작 마당의 겨와 같이 바람에 날려 가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신상을 친 돌은 큰 산이 되어, 온 땅에 가득 찼습니다.
[36] 이것이 그 꿈인데, 우리가 그것을 풀이하여 임금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37] 임금님, 임금님은왕들 가운데서도 으뜸가는 왕이십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임금님께 나라와 권세와 힘과 영광을 주셨습니다.
[38] 사람과 들의 짐승과 공중의 새를,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임금님의손에 넘겨 주시고, 이 모두를 다스리는 통치자로 세우셨습니다. 임금님은 바로 그 금으로된 머리이십니다.
[39] 임금님 뒤에는 임금님의 나라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뒤에 놋쇠로 된 셋째 나라가 온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40] 넷째 나라는 쇠처럼 강할 것입니다. 쇠는 모든 것을 으깨고 박살 냅니다. 쇠가 모든 것을 부서뜨리는 것처럼, 그나라는 뭇 나라를 으깨고 부서뜨릴 것입니다.
[41] 임금님이 보신 발과 발가락의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고 일부는 쇠였던 것 같이, 그 나라는 나누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이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 나라는 쇠처럼 강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의 일부가 쇠이고 일부가 진흙인 것 같이, 그 나라의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쉽게 부서질 것입니다.
[43] 임금님께서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그들이 다른 인종과 함께 살 것이지만, 쇠와 진흙이 서로 결합되지 못하는 것처럼, 그들이결합되지 못할 것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으깨는것을 임금님이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해몽도 틀림없습니다.”
다니엘 2:16-30
[26] 그러자 왕이 벨드사살이라고도 하고 달리 다니엘이라고도 하는그에게 물었다. “너는 내가 꾼 꿈을 말하고 해몽까지 할 수 있느냐?”
[27] 다니엘이 왕에게대답하였다. “임금님이 물으신 비밀은, 어떤 지혜자나 주술가나 마술사나 점성가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28] 비밀을 알려 주시는 분은 오직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임금님의 꿈, 곧 임금님께서 침대에 누워 있을 때에 머리 속에 나타난 환상은 이러합니다.
[29] 임금님, 임금님이 잠자리에 드셔서 앞날의 일을 생각하고 계실 때에, 비밀을밝히시는 분께서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30] 저에게 이 비밀을드러내신 것은, 제가 다른 사람보다 지혜가 더 있어서가 아니라, 임금님께 그 꿈을 해몽해드려서, 임금님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들을 임금님께서 아시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1. 우리가 안전하게 목숨을 구한 뒤에야, 비로소 그 곳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았다.
2. 섬 사람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친절을 베풀어 주었다. 비가 내린 뒤라서 날씨가 추웠으므로, 그들은 불을 피워서 우리를 맞아 주었다.
3. 바울이 나뭇가지를 한 아름 모아다가 불에 넣으니, 뜨거운 기운 때문에 독사가 한 마리 튀어나와서, 바울의 손에 달라붙었다.
4. 섬 사람들이 그 뱀이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틀림없이 살인자이다. 바다에서는 살아 나왔지만, 정의의 여신이 그를 그대로 살려 두지 않는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
5. 그런데 바울은 그 뱀을 불 속에 떨어버리고,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6. 섬 사람들은, 그가 살이 부어 오르거나 당장 쓰러져 죽으려니, 하고 생각하면서 기다렸다. 그런데 오랫동안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런 이상이 생기지 않자, 그들은 생각을 바꾸어서, 그를 신이라고 하였다.
7. 그 근처에 그 섬의 추장인 보블리오가 농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우리를 그리로 초대해서, 사흘 동안 친절하게 대접해 주었다.
8. 마침 보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려서 병석에 누워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손을 얹어서 낫게 해주었다.
9. 이런 일이 일어나니, 그 섬에서 병을 앓고 있는 다른 사람도 찾아와서 고침을 받았다.
10. 그들은 극진한 예로 우리를 대하여 주었고, 우리가 떠날 때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배에다가 실어 주었다.
다니엘 2:14-23
[14] 다니엘은 바빌론의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왕의 시위대 장관아리옥에게 가서, 슬기로운 말로 조심스럽게
[15] 물어 보았다. “임금님의 명령이 어찌 그렇게 가혹합니까?” 아리옥이 다니엘에게 그 일을 설명해 주었다.
[16] 다니엘이 곧 왕에게로 가서 아뢰었다. “임금님께 임금님의 꿈을 해몽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을 저에게 주십시오.”
[17] 그 다음에 다니엘은 집으로 돌아가서, 자기의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사실을 알려 주고,
[18] 그 친구들에게 말하였다. “너희와 나는 다른 바빌론의 지혜자들과 함께 죽지 않도록, 하늘의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이 비밀을 알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자.”
[19] 바로 그 날 밤에 다니엘은 환상을 보고, 그 비밀을 밝히 알게 되었다.다니엘은 하늘의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20]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찬송하였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
[21] 때와 계절을바뀌게 하시고 왕들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신다. 지혜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신다.
[22] 심오한 것과 비밀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감추어진것도 아신다. 그분은 빛으로 둘러싸인 분이시다.
[23] 나의 조상을 돌보신 하나님, 나에게지혜와 힘을 주시며 주님께 간구한 것을 들어주시며 왕이 명령한 것을 알게 해주셨으니,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다니엘 2:1-13
[1] 느부갓네살은 왕위에 오른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꿈을 꾸고서, 마음이답답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2] 그래서 왕은 꾼 꿈을 알아내려고 마술사와 주술가와 점쟁이와 점성가들을 불러들이라고 명령하니, 그들이 와서 왕 앞에 섰다.
[3] 왕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하나 꾸었는데, 그 꿈을 알 수 없어서 마음이 답답하다.”
[4] 점성가들이 아람말로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면, 해몽하여 드리겠습니다.”
[5] 그러자 왕이 점성가들에게 말하였다. “나의 명령은 확고하다. 너희가그 꿈의 내용과 해몽을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의 몸은 토막이 날 것이며, 너희의 집은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
[6] 그러나 너희가 그 꿈의 내용과 해몽을 말해 주면, 내가 너희에게 선물과 상과 큰 명예를 주겠다. 그러니 그 꿈과 그 해몽을 나에게 말하여라.”
[7] 그들이다시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면,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8] 왕이 호령하였다. “과연 내가 생각한 대로구나! 나의 명령이 확고한 것을 알고서, 너희는 지금시간을 벌려고 한다.
[9] 너희가 그 꿈을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는 모두 같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시간이 지나면 사태가 바뀌겠거니 하면서, 내 앞에서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기로 함께 모의한 줄을, 내가 모를 듯 싶으냐? 이제 그 꿈을 나에게 말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나에게 해몽도 하여 알려 줄 수 있을 것으로 알겠다.”
[10] 점성가들이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아시고자 하시는 그 일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없습니다. 일찍이 그 어떤 위대한 왕이나 통치자도 마술사나 주술가나 점성가들에게, 이와 같은 일을 물어 본 적이 없습니다.
[11] 임금님께서 물으신 것은 너무 어려워서, 육체를 가진 사람과 함께 살지 않는 신들이라면 몰라도, 아무도 그 일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12] 이 말을 듣자, 왕은 성이 나서, 크게 화를 내며, 바빌론의 지혜자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13] 명령이 공포되니, 지혜자들이 죽게 되었다. 사람들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지혜자들과 함께 죽이려고 찾았다.
1. 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자랑삼아 내 몸을 넘겨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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