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20/11/22] 믿음 : 맡기다, 신뢰하다

By 2020년 11월 22일주일예배

창세기 24장 1절~9절

1. 아브라함은 이제 나이가 많은 노인이 되었다. 주님께서는, 아브라함이 하는 일마다 복을 주셨다.
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아 보는 늙은 종에게 말하였다. “너의 을 나의 다리 사이에 넣어라.
3. 나는 네가, 하늘하나님, 하나님이신 주님을 두고서 맹세하기를 바란다. 너는 나의 아들의 아내가 될 여인을,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가나안 사람의 딸들에게서 찾지 말고,
4. 나의 고향, 나의 친척이 사는 곳으로 가서, 거기에서 나의 아들 이삭아내 될 사람을 찾겠다고 나에게 맹세하여라.”
5. 그 종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며느님이 되실 여인이 저를 따라오지 않겠다고 거절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제가 주인 어른의 아드님을 데리고, 주인께서 나오신 그 고향으로 가야 합니까?”
6.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였다. “절대로 나의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가지 말아라.
7. 주 하늘하나님이 나를 나의 아버지 집, 내가 태어난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나에게 말씀하시며, 나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이 땅을 너의 에게 주겠다’ 하셨다. 그러니 주님께서 천사를 너의 앞에 보내셔서, 거기에서 내 아들의 아내 될 사람을 데려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이다.
8. 그 여인이 너를 따라오려고 하지 않으면, 너는 나에게 한 이 맹세에서 풀려난다. 다만 나의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가지만은 말아라.”
9. 그래서 그 종은 을 주인 아브라함의 다리 사이에 넣고, 이 일을 두고 그에게 맹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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