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설교 22/02/16]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에 믿음으로 반응하기

By 2022년 2월 17일수요예배

창세기 8장 1~19절

1   그 때에 하나님이, 노아와 방주에 함께 있는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을 돌아보실 생각을 하시고, 땅 위에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빠지기 시작하였다.
2   땅 속의 깊은 샘들과 하늘의 홍수 문들이 닫히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그쳤다.
3   땅에서 물이 줄어들고 또 줄어들어서, 백오십 일이 지나니, 물이 많이 빠졌다.
4   1)일곱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러 쉬었다.
5   물은 열째 달이 될 때까지 줄곧 줄어들어서, 그 달 곧 2)열째 달 초하루에는 산 봉우리들이 드러났다.
6   사십 일이 지나서,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서,
7   까마귀 한 마리를 바깥으로 내보냈다. 그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마르기를 기다리며, 이리저리 날아다니기만 하였다.
8   그는 또 비둘기 한 마리를 내보내서, 땅에서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9   그러나 땅이 아직 모두 물 속에 잠겨 있으므로, 그 비둘기는 발을 붙이고 쉴 만한 곳을 찾지 못하여, 그냥 방주로 돌아와서, 노아에게 왔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그 비둘기를 받아서, 자기가 있는 방주 안으로 끌어들였다.
10   노아는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다시 방주에서 내보냈다.
11   그 비둘기는 저녁때가 되어서 그에게로 되돌아왔는데, 비둘기가 금방 딴 올리브 잎을 부리에 물고 있었으므로, 노아는 땅 위에서 물이 빠진 것을 알았다.
12   노아는 다시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내보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비둘기가 그에게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13   노아가 육백한 살 되는 해 3)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 땅 위에서 물이 다 말랐다. 노아가 방주 뚜껑을 열고, 바깥을 내다보니, 땅바닥이 말라 있었다.
14   둘째 달, 곧 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다 말랐다.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16   “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방주에서 나가거라.
17   네가 데리고 있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생물들, 곧 새와 집짐승과 땅 위에서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데리고 나가거라. 그래서 그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게 하여라.”
18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데리고 나왔다.
19   모든 짐승, 모든 길짐승, 모든 새,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바깥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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