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차 40일 특별새벽기도 | 민수기 20장 1 – 13절 |작은 일에도 순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_20240117

By 2024년 1월 17일새벽기도

민수기 20 : 1 – 13  (새번역)
1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광야에 이르렀다. 백성은 가데스에 머물렀다. 미리암이 거기서 죽어 그 곳에 묻혔다.
2   회중에게는 마실 물이 없었다. 백성은 모세와 아론을 비방하려고 함께 모였다.
3   백성은 모세와 다투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의 동족이 주님 앞에서 죽어 넘어졌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소.
4   어쩌자고 당신들은 주님의 총회를 이 광야로 끌고 와서, 우리와 우리의 가축을 여기에서 죽게 하는 거요?
5   어찌하여 당신들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이 고약한 곳으로 데리고 왔소? 여기는 씨를 뿌릴 곳도 못 되오. 무화과도 포도도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소.”
6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 어귀로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주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나타났다.
7   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8   “너는 지팡이를 잡아라. 너와 너의 형 아론은 회중을 불러모아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저 바위에게 명령하여라. 그러면 그 바위가 그 속에 있는 물을 밖으로 흘릴 것이다. 너는 바위에서 물을 내어, 회중과 그들의 가축 떼가 마시게 하여라.”
9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대로, 주님 앞에서 지팡이를 잡았다.
10   모세와 아론은 총회를 바위 앞에 불러모았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반역자들은 들으시오. 우리가 이 바위에서, 당신들이 마실 물을 나오게 하리오?”
11   모세는 팔을 높이 들고, 그의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쳤다. 그랬더니 많은 물이 솟아나왔고, 회중과 그들의 가축 떼가 마셨다.
12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이 총회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지 못할 것이다.”
13   여기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과 다투었으므로, 이것이 바로 므리바 샘이다. 주님께서 그들 가운데서 거룩함을 나타내 보이셨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