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0.11.09] 또 다른 고통

By 2020년 11월 9일새벽기도

욥기 20:1~7

1.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였다.
2. 입을 다물고 있으려 했으나, 네 말을 듣고 있자니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다.
3. 네가 하는 말을 듣고 있자니 모두 나를 모욕하는 말이다. 그러나 깨닫게 하는 이 내게 대답할 말을 일러주었다.
4. 너도 이런 것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에 사람이 생기기 시작한 그 옛날로부터,
5. 악한 자의 승전가는 언제나 잠깐뿐이었으며, 경건하지 못한 자의 기쁨도 순간일 뿐이었다.
6. 교만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머리가 구름에 닿는 것 같아도,
7. 마침내 그도 분토처럼 사라지고 말며, 그를 본 적이 있는 사람도 그 교만한 자가 왜 안 보이느냐고 물으리라는 것쯤은, 너도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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