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8:1-7
[1] 그 때에 주님께서 욥에게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서 대답하셨다.
[2] “네가 누구이기에 무지하고 헛된 말로 내 지혜를 의심하느냐?
[3] 이제 허리를 동이고대장부답게 일어서서, 묻는 말에 대답해 보아라.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거기에 있기라도 하였느냐? 네가 그처럼 많이 알면, 내 물음에 대답해 보아라.
[5] 누가 이 땅을 설계하였는지, 너는 아느냐? 누가 그 위에 측량줄을 띄웠는지, 너는 아느냐?
[6] 무엇이땅을 버티는 기둥을 잡고 있느냐? 누가 땅의 주춧돌을 놓았느냐?
[7] 그 날 새벽에 별들이함께 노래하였고, 천사들은 모두 기쁨으로 소리를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