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성령집회 20.10.23] 성령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By 2020년 10월 24일금요성령집회

사도행전 21:7~14

7. 우리는 두로에서 출항하여, 항해를 끝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렀다. 거기서 우리는 신도들에게 인사하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다.
8. 이튿날 우리는 그 곳을 떠나서, 가이사랴에 이르렀다. 일곱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머물게 되었다.
9. 이 사람에게는 예언을 하는 처녀 딸이 넷 있었다.
10. 우리가 여러 날 머물러 있는 동안에,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유대에서 내려와,
11.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허리띠를 가져다가, 자기 손과 발을 묶고서 말하였다. “유대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허리띠 임자를 이와 같이 묶어서 이방 사람의 손에 넘겨 줄 것이라고, 성령이 말씀하십니다.”
12. 이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함께 우리는,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만류하였다.
13. 그 때에 바울이 대답하였다. “왜들 이렇게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십니까?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서, 예루살렘에서 결박을 당할 것뿐만 아니라, 죽을 것까지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14. 바울이 우리의 만류를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우리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하고는 더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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